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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로 자라서 예전부터 집안 분위기 살피면서
재롱도 많이 떨고 어른들한테 귀여움도 많이 받고
자랐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어느 자리만 가면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거 같아요.
모임에 뉴 페이스가 오면 어색해 하지 않도록
언제나 제 옆자리에 앉히고 전 그 사람 챙기는 건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죠.
결혼해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어머니께서 활발한 분이셔서 친척분들 같이
모이시는거 진짜 좋아하시거든요.
그때마다 처음 소개받는 도련님들 여친들
결혼한지 얼마안된 동서들이 제 옆자리 자치에요ㅠㅠ
저도 시댁은 긴장되고 불편한데
좀 조용히 있다가 오고 싶거든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저도 제 기분에 따라 생활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자의든 타의든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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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buck
신고글 대인관계 - 늘 분위기를 주도해 주는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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