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37916119
일명 저는 시계추라고 불러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친구보다는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더 친하게 지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엄마들 중 자신의 이익에 따라 시계추처럼 여기로 갔다가 저기로 갔다가 왔다갔다 하는 주변 아줌마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매일같이 연락하다가 어느 날부터 연락 뚝~~~그러다가 학교 임원진을 맡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다시 연락.
전 또 이런걸 못참는 사람인지라 대놓고 뭐라고 하거든요. 그럼 온갖 핑계를 대요.
정말 짜증나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의심하게 되는 일이 생겨버렸어요.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오면 좋은 마음 보다는 의심부터 들게 되네요. 한결같은 변치 않는 관계는 없는 걸까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상처 받을 일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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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ri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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