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38144312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그립네요.
부부이거나 연인 사이인 경우는 오래가겠지만요.
학창시절 친구도 육아에 지역적인 거리로 인해 안부를 전하는 정도가 되고요.
연락이 뜸해졌다고 소원해진 건 아니지만 시시콜콜 어쩌고 저쩌고 조잘대던 학창시절과는 달라졌고요.
직장에서는 동료일 뿐 친구라는 개념이 생기질 않고요.
제가 어떤 선을 긋는 타입이어서인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집이 생긴 건지 친구를 사귀는 건 어렵네요.
저는 자주보는 이를 반갑게 인사하는 정도로 친구라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업무로 만나지 않는 친밀한 관계의 사람이 그리운 시기인가봅니다.
오솔길을 나란히 걸으며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싶다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도 행복했다 생각되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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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_폴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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