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4578623
지나치다는 기준이 제 주관적인 기준이니까 다른 분들 생각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제 선에서는 지나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가끔 불편하네요. 저는 그냥 제 일하면서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먹고 사는게 행복한 거라고
생각해요. 회사생활할 때도 서로 업무하기 불편하거나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의 친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
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같이 어울리고 점심도 같이 먹고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
면 가끔 혼자 점심먹고 싶을 때도 있고 점심시간에라도 내 시간 갖고 싶지 않나요? 근데 이런 걸 매번 와서 왜
혼자 점심을 먹었냐, 같이 어울리던 사람하고 무슨 일이 있냐면서 관심을 표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니라고 하고
평소에는 어울리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걸 보면서도 꼭 저런 말을 하네요. 걱정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 분이
하는 말의 속뜻은 겉돌지 말라는 얘기거든요. 그분은 보여지는 친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본인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거슬려(?) 하는 편입니다. 모두에게 그러는데 굳이 내가 한마디 해야하나
싶으면서도 관심 아닌 관심이 불편하고 가끔 짜증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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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걸었어
신고글 지나친 관심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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