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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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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말그대로 가족같은 회사입니다.

다들 정도 많으시고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다들 부모님처럼 챙겨주세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젊은 직원들도 사생활을 깊이 공유하고 남편, 남자친구가 회사 회식에 동반하기도 합니다.

저는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아서 이태까지 그런적이 없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있어 결혼 계획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데리고 오라고 하십니다..ㅎㅎ

물론 챙겨주시려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달까요..?

저만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는 직원이 된 분위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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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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