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3511295
'상처받았거나 기분 나쁘지만 내색하지 않는.'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질 못하겠더군요.
괜한 자존심인가? 약해보이기 싫어서 그런 걸까? 아님 그냥 관계를 좋게 좋게 유지하고 싶어서인가?
저 자신도 명확하게 이것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어느 순간 성격으로 완전하게 굳어진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도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근데 이것 때문에 어떤 관계에서 깊어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엔 어느 정도 괜찮은 사이를 만들지만 딱 거기서 걸리는 느낌..?
이걸 의사소통장애로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누구와 정말 소통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요근래 많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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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의사소통장애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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