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4149989
동네 친구 얘기인데
아들만 둘 있는 친구예요.
큰 아들이 저희 둘째랑 또래라 어릴적 부터
알고 지냈는데, 애기때 부터 말이 늦어
언어치료도 받고 했지만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힘들어 결국
장애 등급 받았어요.
그 아래 동생도 애기땐 괜찮은거 같았는데
크면서 또 그렇더라구요.
엄마도 아빠도 모두 정상이고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두 아들 모두 장애가 있다보니 옆에서 지켜보는
맘이 너무 아파요.
그래도 다행히 친구 성격이 긍정적이고
애들을 위해 진짜 사랑으로 대하며 키우는거
보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더 자라서 성인이 되면 부모가 다 해줄수
없는데...아이들이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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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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