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지면서 생긴 외로움

갑자기 허리가 안 좋아지면서 하던 일도

그만두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외로움이 공허감이 밀려 올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곤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건만

지금 현재 나에게 남아있는건 무엇일까?

사람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어 쉽사리

인간 관계를 맺는 것 조차 쉽지 않아

스스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선택한 건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나가야 할지

고민되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