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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스며드는 외로움이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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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와 결혼한 언니, 남동생 부부 그리고 저뿐인 단촐한 가족인데 저와 성향이 모두 안 맞아서 외롭습니다. 같이 사는 엄마도 저와 매일 다투고 언니 동생은 일년에 몇 번 만나지 않게 되어 더 이상 가족이란 느낌도 들지 않는 데다가 만나도 할말이 없어 어색하기만 해요. 

그렇다 보니 외로움이 뼈속까지 스며들어 혼자가 편하다고 느껴지고 누군가 다가오는 게 귀찮아져요. 죽을 때 제 곁엔 아무도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혼자가 편하고 돈도 안들다 보니 계속 혼자일 수밖에 없고 외로움도 인생이다 라고 느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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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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