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립감]

외로움은 상대에 따라다른것같아요. 

저는 혼자있고 싶어하는 성향이 더 많거든요.  그런데 때로는 어울리고싶을때도 있어요. 혼자있고싶은마음에 능동적인 고립을 자처하지만, 때론 외롭기도 하거든요. 나를 찾아주는것에 고마울때도,부담스러울때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특히 가족안에서 외로움은 참 힘든것같습니다.  가족안에서는 함께 다같이 같이시간을 보내며 있고싶어요.  모든것을 가족과 한다는것이우선이 되면 사회적으로는 겉도는 느낌도 들고 외롭기도하겠지만, 쓸떼없이 어울리며 시간을보내는것이 어려워 스스로 고립되기도하죠.무엇이든 중심을 잘잡고 두루두루 생활을 잘하는것이 좋을텐데 쉽지는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