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305103
저는 평소에 가을을 타는 편입니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면 생각지 못하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되었지요.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게 그냥 외로워져요.
옆에 사람이 있어도 소용이 없네요.
풍요속에 빈곤이라죠.
오히려 옆에 있는 사람들이 외로움 해결에 방해가 될 때가 있어요.
옆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하고 희망을 걸게 되거든요.
실망이 크면 오히려 더 외로워지고 고립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에효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가을과 겨울을 지나 벌써 봄을 꿈꾸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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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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