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332021
세상 혼자 사는거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사실 중요한 순간에 내편이 되어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살짝씩 선을 긋는것 같다. 그래야 상처받지 않으니까.
다만... 그러다 보면 혼자 있게 되는 순간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무리를 이루고 편을 가를 때 어쩌다 혼자 남게 되는 순간. 비록 내가 선땍한 것이지만 울쩍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나는 왜 혼자를 선택했을까... 좀 더 맘 편히 관계라는걸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아니면 혼자라는것에 울쩍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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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나혼자 있는 시간의 울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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