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336500
워킹맘으로 살다가 아이들이 커가니까
병행하기 힘들더라구요
한쪽이 희생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엄마를 찾으니까 제가 일에서 손을 떼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 챙기는게 정신없어서
시간도 잘 갔는데 어느정도 루틴이 잡히니까
여유로워지더라구요
게다가 엄마엄마 하던 얘들도 크니까 친구가 전부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니 막상 엄두가 안납니다.
워킹맘에서 전업주부가 된 분들이면
아마도 이런 감정 다들 느끼실 거 같아요.
편해야 할 집이 더이상 편하지 않고
답답함과 외로움 고립감이 몰려오네요.
다 팽개치고 나갈수도 없고
니이들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져요 ㅠㅠ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집에 있으니 외로움와 고립감이 느껴져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