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감에사로잡혀살아요

같이사는 사람이 있으면 뭐 합니까!.말을 이해를 못하는 건지 이해하려 들지않는 건지 엉뚱한 소리나 하고 전혀 다른 식으로 해석하고다시 얘기하면 고함이나 지르니 아예 소통할려고 노력도 안합니다. 같이 산다고 하지만 같이 산다고 할수 없고 그냥 나대로 살고 있어요.젊었을때도 그랬는데 늙으니 고집만 늘어나고 말도 안되는 자기 주장만 하고 도저히벽을 보고 얘기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아무튼깉이 라는 단어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걸요. 고향 떠나 아무도 없는 타지에 산지도 5년이 지났습니다.외롭고 고립감이 느껴지면 몇달에 한번씩 애들한테 갔다 오면  또살아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