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374845
혼자지낸지 벌써 14년째
솔직히 외롭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워낙 혼자있는거를 좋아했고
혼자있어도 심심하지않고 하루가 너무 잘 갔기에
나는 외롭지않아 했었다
근데 문뜩 생각해보면 외롭다는걸 티내기 싫어서
혼자있어도 안심심해 하면서 위로하는게 아닌가 싶다
티비보며 괜히 공감하면서 울고 웃고 하는게
외로움의 증상중에 하나일꺼같다는생각도 든다
나의 외로움을 들키고싶지않았던거같다
외로움 맞는거겠죠?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외로움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