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497593
친구들을 만나지 않은지 5년쯤 된 것 같습니다
어릴적의 나는 잘하는 것이 많은 잘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였습니다
나이들고 아프면서 외모도 변했고 나자신이나 자식이나 가족이나 딱히 자랑할 것도 없고 알뜰하게 사는 것이 보람이라 남들 보기에 행색도 초라합니다
나 스스로는 이런 삶에 만족하지만 남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면 뒷말할 것이 뻔하니 만나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대인관계가 가족으로 한정된 고립된 생활에 외로움을 느낍니다 마음속에 늘 자리잡은 친구가 있지만 선뜻 연락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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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외로움과 고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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