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직원들 퇴사로 혼자 남게 되어 외롭네요

한 직장에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데요

오랜 기간 같이 근무하면서 친하게 지내던 직원들이 몇년에 걸쳐 퇴사를 하면서

저만 남아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지내던 직원들이 퇴사하고 혼자 남아 근무를 하다보니 외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그렇다고 다른 직원들하고 안어울리는것은 또 아니지만요

어울리기는 하지만 기존에 친하게 지내던 직원들이 퇴사하고 혼자 남게 되면서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어쩔수 없네요

다른 직원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나누며 웃고 지내기는 하지만 

그것도 그때뿐이고 그냥 저 혼자 사는게 인생이지 그렇게 맘 정리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가끔씩 몰려오는 외로움은 힘들긴 하네요

이것도 다 제가 극복해 가면서 살아가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