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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성격도 말이많은편은 아니고 조곤조곤 말하는편이예요.작은오빠랑 비슷한 성격이라 곧잘 어울렸어요 둘다 돌싱이다보니 통하는게 많아서
2년전 갑자기 돌아가시기전까진 우울하다거나 외롭다고 느낀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닥친 비보로 믿어지지가않고 장난같았어요 매주오던 오빠가 안오면서부터 말할사람이없다는걸 알아버리고
입을 닫았어요 설상가상 일주일뒤 아빠가 오빠의 소식을 알게되시고 충격으로 돌아가셨습니다
5남매의 막내이며 외동딸인 저에겐 가장 다정했던
두분이...그뒤 엄마집에도 안가고 두문불출하며
지냅니다 세상에 믿고의지할수있는 유일했던 두분.
무섭고 두렵고 한없이 외로워요 나만 혼자 버려진거같아요 친구가 가끔찾아와 이것저것 챙겨주지만
사실 그것도 귀찮고 싫어요 혼자있고 싶어요
외딴섬에 둥둥 홀로 떠있는 부표같아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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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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