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603880
어디서나 잘 어울리면서 모임도 주도적으로 이끌던 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 소용없고 모든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만나서 이야기 하는것도 이것저것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것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고 혼자인게 편해 하나둘 모임을 정리했습니다
처음엔 홀가분하고 좋더니 널뛰기 하는 마음은 이젠 혼자도 좋지만은 않고 자꾸 세상에서 고립된듯 느껴지네요. 갱년기 우울증까지 겹치니 자꾸만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며 외롭기 까지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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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외로움과 고립감을 갱년기 탓으로 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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