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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고립감?]가족들과 살짝 소원해진듯

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703549

아이들 나이가 10대 중반인 가장입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많이 들었던게 유대감 형성이라던데 어릴때 나름 같이 활동을 많이 했는데 어느정도 크고나선 경제적 부담감에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네요..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녀주고 전 일 마치고 혼자 있고 집안 공기는 차갑고 ㅜㅜ

대화를 할때도 공감대 형성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나서 회사서 지원해주는 풀빌라를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네요..

내년에 고딩이 돼는 딸 아이도 가기전엔 시큰둥 했는데 가서는 저랑 너무 잘 놀았습니다 엄마한테 어릴 때 기억 난다면서 엄청 수다떨고ㅜㅜ

자기들 학원이며..먹이는것땜에 힘든지도 모르고!!!

이건 핑계고 ㅎ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짜투리 시간이 생기면  함께 하는 시간을 어떻게든 가져봐야겠습니다..저도 그 때 기억하면 너무 행복했고 지금 이 시간이 다신 오지 않는 다는걸 알기에..

초반에 외톨이가 된듯 글을쓰다...자기 반성 글로 바뀌네요 ㅎㅎ  어쨌든!!!!

스스로 고립되는건 벗어나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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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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