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6717132
태생부터 긍정적인 성격으로 우울하다거나
외롭다는건 다른 사람 얘긴줄 알고 살았어요
스트레스 받거나 조금 안좋은 일이 생겨도 금방 잊고 담아두질 않죠(속없는 사람)별명
그러던 제게도 외로움이라는거 그것도 아주 짙게
들어오더군요 갑작스런 예고없는 이별앞에선..
아주 오랜 시간을 함께하던 사랑한 사람과의 이별
괜찮다고 별일아니라고 자위하면서도...
문득문득 엄습해오는 고독과 외로움...
모든 생활을 함께 했으니 모든곳에 그사람이 있어
도저히 견디기 힘들정도로 자신이 무너져내리더군요 눈물을 보이고 싶지않아 비오는날은 우비를
걸치고 나가 비를맞으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을정도로..남들앞에선 흔들리는 모습 보이기싫어 웃으며 생활하지만 이렇게 나 홀로
글을 쓰고 음악을 들을땐...이 외로움을 누가 알수 있을까요 짐작이라도 할수 있을까요
드러내지 않는 외로움이 더 깊고 무섭다는걸,
외로움은 빈 가슴에 대한 절망이고
고독감은 채움을 위한 희망이라고 읽었는데...
모든 좋은 글들은 받아들이고 담으면서...
외롭고 고독함에 대한 글은 그냥 글일뿐인지요?
이렇게 라도 이곳에라도 말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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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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