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로운 곳에 가면 가슴이 쿵쿵 뛰고 답답한 것을 느낍니다.

저는 새로운 곳에 가면 가슴이 쿵쿵 뛰고 답답한 것을 느낍니다. 대인관계에 부적응인 듯 일까요? 그래서 예전에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러한 증상은 사회 불안 장애나 공황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사회성이 잘 안 되는 것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예를 들어, 내성적인 성격이거나, 과거의 대인관계 경험으로 인해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남아서 이런 경우가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내성적이진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일이 있더라고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다 못하고 감정을 억누르거나 나의 말을 무시하는 경우들이 있어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생긴 것 같아요. 따라서, 제 감정을 인식하고, 상대방과 솔직하게 대화해야 하는데. 제가 솔직하게 말을 터놓고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터놓고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데 제 마음을 활짝 열고 대한다면 혹시 저들이 날 우습게 생각하지나 않을까 늘 그것이 걱정되어 마음을 다 열지 못하다 보니 대인관계 시 가슴이 답답하고 쿵쿵거리네요. 저도 제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