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87706905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처음 만남부터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고 정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잘 믿습니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하고
용서하게 됩니다.
그렇게 좋은 관계가 유지되다가
그 상대가 한번 싫어지게 되면
그때부터는 겉잡을수 없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선을 확실히 긋고
그 사람과 대화도 피하고 매몰차게 대하게 됩니다.
너무도 냉정하게 대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더 당당한 모습을 보면서
상처는 깊어지죠.
그와의 관계가 돌이킬수 없음을 알았을땐
이런 내 마음을 받아들이는것조차
힘이 듭니다.
더 많이 믿고 좋아했던 만큼
한 번 돌아선 마음은 돌이킬수 없게 됩니다.
대인관계.
상대에 대한 신뢰성회복은 정말 힘든 일.
다시 마음의 문을 열수 있을지...
관계 회복을 위해서
내가 한번 더 용서와 관용을 배풀어야 할지 고민되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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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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