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항상!.. 사회성을 지키는 것은 때로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회성에 대한 이야기를 1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사회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작정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면서 지금까지 잘 살아 온 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인간으로써 각자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사람도 있구요 그리고 사회적인 사람도 계십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동물인 동시에 사회적인 동물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하나의 삶에서만, 유동적으로 살지 않고 하나만 고집 하는 삶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두 개의 삶에서 균형을 잘 지켜야 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잡힌 생활을 하려고 했었어요.

예전에는 외향적인 삶을 많이 즐기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균형잡힌 생활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이제는 확실히 내향적인 삶이 많이 끌리네요

그 이유가 딱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어요.

제가 힘들어도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즐거워서 시간을 많이 투자한 일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혼자만의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제가 예민해 질 때도 있구요. 쉬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가끔은 상처가 되는 말도 한 번씩 하더라구요.

이런 제 모습이 처음에는 몰랐지만. 어느 친구가 저에게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하나의 성향으로만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저도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게 지금 제 모습이 많이 변 했기 때문이지요

왜 그럴까 고민 고민을 많이 해 봤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책임감 있는 사회의 삶을 많이 살다 보니까 제스스로 많이 지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늘 함께 지내야 하고..

그리고 사회 생활에서 회식이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을 강제로 많이 갖다보니까 제스스로의 뭔가 마음을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정상적인 것처럼 제가 보이지만 사실 내면으로써의 저의 마음이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사회성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사회적으로 잘 보이기 위해서 이런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제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제가 저의 변화를 인정하고 조금은 저를 쉬게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휴식이 필요한 거니까요.

지금까지 있는 그 사실을 최대한 외면하고 앞으로만 달려 간 것 같습니다.

 

 

저의 행복은 스스로의 상태를 인정하고 그 인정을 토대로 해서 나의 모습을 정돈 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다른 사람들과 무조건 잘 지내야 한다는!

그리고 사회 수용을 높이기 위해서 저를 억압 했던 모든 순간들을 조금씩은 내려 놓아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 생각이 없이 살아 왔지만 이번 사회성 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제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다시 1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사회성 뿐만 아니라 저의 부족한 점이 있거나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인정하고 보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지금 다들 인간관계나 사회성의 상태가 괜찮으신가요

혹여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잠시 나를 위해서 쉬어 주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으로 잠시 부족한 상황을 겪거나 나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도 앞으로 생활이 모두 불행하고 장애가 있는 것처럼 평생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휴식을 취해 주시고 휴식을 충분히 취한 다음에 다른 사람의 조원을 얻으면서 다시 1번 힘차게 일어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 것이구요.

여러분들과 저의 앞에 나를 응원 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