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평온해지는 피아노 자장가

하루를 마치고 잠을 청하는 시간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복기하고 또 내일 해야 할 일도 정리하고 하는 시간인데요

피아노 자장가를 듣고 있으면 하루 일상에서 내가 너무 사람들한테 불친절하지는 않았는지 오늘 하루 너무 격하게 살지는 않았는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지는 않았는지를 돌이켜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오늘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았는지 그러지 못했다면 내일은 꼭 주도적으로 살 수 있도록 바램을 담아 평온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아픔도 슬픔도 미움도 환희도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되면 다 별것 아니었음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랄까요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에 몸을 맡기고 20여분 정도의 조용한 시간을 갖다 보면 하루가 마루리되고 또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며 잠이 들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밤도 또 그렇게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