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집중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아시나요?
놀라지 마세요. 무려 25분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5분 이상이 겨우 걸려 일에 집중을 한창 하고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팀장님 내지, 부장님 같이 윗 상사가 갑자기 다가와
"ㅇㅇ씨, 이거 간단하게 복사해서 갖다줘."
라고 한마디 하는 겁니다. 그 순간 한껏 공들였던 집중력의 탑이 와르르륵, 무너집니다.
그리고 입술을 삐죽이며 잠시 생각합니다.
왜 그는 이 '간단한' 복사를 자기가 하지 않고 내게 넘긴 것일까.
무너지는 집중력과 함께 일은 또 다시 진전되지 않습니다.
윗상사가 '간단하게' 던져놓고 간 일감만이 책상 위에 빈정상하게도 놓여있죠.
이때 상사가 무너뜨린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네, 맞습니다. 다시 공들였던 25분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위로 뻗쳐오는 성난 숨을 몰아내쉬며 양 손을 가지런히 자판위에 놓습니다.
이미 상사가 무너뜨린 집중을 되살리기란 참 쉽지 않지만 어떻게든 일을 이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이때 집중력 심폐소생에 도움이 되는 마인드키 사운드가 있습니다.
바로 <립뮤LipMu>님의 <숲속의 오아시스>입니다.
이 사운드는 청아한 피아노 소리와 실로폰소리로(혹은 트라이앵글?) 짐작되는 맑은 '탱', '탱', 거리는 소리가
잘 어울려진 사운드 음악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숲속 한 복판에 그랜드 피아노 한 대가 놓여있을 것 같아요.
푸른 나무들 틈 사이에 고요한 햇살이 그 놓여있는 피아노 한 대를 비추죠.
어디선가 작은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숲속의 오아이스와 어울려져 저도 모르게 집중의 세계로 빨려들어갑니다.
만보 채우기도, 달리기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날 있잖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하지만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할때.
우리는 있지도 않는 집중을 하며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이 맑고도 고운 <숲속의 오아시스>를 들으며
집중력의 목마름을 채워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작성자 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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