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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 이야기 백야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찌릿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라 더 그런 듯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사람이 되었지만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또 아련한... 작품소개에서처럼 반지에 박힌 조그만 보석처럼 찬란한 빛을 내는 사랑을 생각하며 잔잔함을 느낀다. 백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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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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