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13759973
7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
사실 지금도 100%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됐건
죽지 않고 살려니 살아지긴 하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뻔한 말처럼 조금씩 조금씩..
그동안 의도치 않게 가까워지거나 소개시켜준다거나 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지만
마음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다 거절하거나 잘 연결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마음에 가는 여성분이 생겨서 자꾸 생각나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진짜 전여자친구의 생각나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게 되구요.
그런데 어찌됐든 마음의 상처가 크다 보니 이게 트라우마가 된 건지
자꾸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예전과 다르게
자신감도 없고 자꾸 위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 있게 용기를 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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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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