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13764319
어린시절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어요.
내 생애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정말 애지중지
사랑을 많이 주며 키웠어요. 1년정도 가족처럼 지냈는데 집안 사정상 더는 키울수가 없어
친척집에 맡기게 되었어요. 헤어지는게 너무 슬퍼 얼마나 울었는지 ㅜㅜ 그 어린시절에 느꼈던 슬픔이 지금도 그대로 전해지는 듯해요.
몇달이 지나 강아지를 맡긴 친척집으로 강아지를 보러 갔는데 ㅜㅜ 강아지가 보자 마자 미친듯히 짓기 시작했어요.ㅜㅜ 보면 반가워서 꼬리치며 다가올줄 알았는데 제 예상과는 너무나 달랐어요. 이름을 부르며 다가가려 했지만 너무 격렬이 짓어저 ㅜㅜ 더 이상 다가갈수 없었어요. 그 이후도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짓는 강아지만 보면 등골이 오싹해져
멀리서 강아지만 봐도 다른 길로 돌아가곤해요.
강아지는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했을까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다시 이런 일이 생길까 키우기가 너무 두렵네요. 진심으로 그때 생긴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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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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