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13861054
7살때 수영을 배우러 갔는데 바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한다며 강사가 절 발도 닿지않는 성인들이 들어가는 곳에 던졌었네요.
그당시 준비도 안되있었고 발도 닿지 않는 곳이여서 엄청 놀랐거든요.
그리고 그 후로 어린이 공간에서만 수영하고 어느정도 큰 뒤에 성인용 공간에 갈때가 되어도 못가겠더라구요.
지금도 수심이 바로 눈에 확인되는곳은 들어가지만 한눈에 봐도 깊어보이는 곳은 못들어가요.
들어가면 그 어릴때처럼 너무 무서울거 같다는 공포심이 있네요.
이런 물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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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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