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이벤트에서 제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 할려고 해요 어렸을때 정확히 기억하는데 초등학교 2학년 때 동네에서 길을 가다 당시에는 유기견이 지금보단 많았을 거에요 동네 지나가는 개가 짖으면서 쫓아와서 도망가다 다리를 크게 물렸던 기억이 생생해요 다리가 찢어져 병원에서 꿰멨는데 많이 놀라고 아파서 울었던것 같아요 그후에 지나가는 작은 강아지만 봐도 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동물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아요 사람들이 강아지 귀엽다 귀엽다 하는데 저는 정말 가까이 가는게 괴로워요 산책하다가 보이면 일부러 멀리 떨어져서 돌아가네요 이게 고쳐질수 있는지 걱정도 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