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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주택 가정집에서 피아노 가르치는 선생님댁에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
당시 개를 풀어놓고 키우는 집들이 많았고 특히 주택에는 개를 많이 키웠었다.
골목을 들어섰는데 맞은편에서 개가 오고 있었고 옆을 지날때 갑자기 짖으면서 나를 물려고 해서 안간힘을 다해 도망을 쳤다. 얼마나 뛰었는지 마침 지나가던 아저씨가 구해 주셔서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지만 피아노 배우러 가는길이 공포가 되었고 피아노도 싫어져서 레슨도 그만 두게 됐었다.
그 이후로 성인이 되었고 나이도 들었지만 개만 보면
그때 트라우마로 작은 개도 무섭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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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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