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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창 나태하게 살때 제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차근차근 고쳐나가잔 생각에 노력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한 일주일 넘었을때였나 어머니가 그걸 보시곤 니 나이가 얼만데 이런짓이나 하고있냐고 비웃으셨었죠 그때 머리를 한대맞은 기분이 들어 멍하니 있다가 사과해달라고 말했었는데 어머니는 오히려 사과는 무슨 사과냐며 윽박지르셨어요 밤이었어서 아버지와 형까지 깨서 이 일을 들으시곤 아버지는 어머니 편을 들며 니가 어른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어디서 큰소리냐고 저는 더 꾸중들었고 사과받기를 포기하고 나서 새벽에 혼자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문에 무슨일을 하던 가족들에게는 제가 무얼 하든 말하기가 꺼려지고 마음을 둘 곳이 사라졌어요 집이 집이 아니게 되었죠 티는 안내지만 제 스스로 가족에 대한 벽이 생겼어요 여러분도 가족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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