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14249002
어릴때 한번쯤은 화상 입은 기억이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 뜨거운 물에 데인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뜨거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속에 생긴 것 같아요. 특히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나 뜨거운 커피, 음료 등을 먹을 때 겁이 생기는 편이예요. 그 일로 인해서 몸에 화상 자국이 생기고 남겨져 있어서 지금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 같네요. 정말 트라우마라는 것이 별거 아닌 거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이 좀 더 증폭되어 그것이 잠재되어 있다가 비슷한 상황만 가도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때의 아픔이 함께 생각나니 말이예요.
어릴 때 기억이지만 그 기억이 지금까지 되살아 나는 거 보면 마음의 아픔은 쉽게 치유되지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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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뜨거운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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