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14253660
초등학교 시절 언니를 따라서 여름방학 때 수영강습을 받았었는데 워낙 물을 무서워하기도 하고 그땐 수줍음도 많을 때라 겁먹고 더 긴장했더랬죠.
왜 였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강사님께서 물 안에서 앞구르기 하듯 회전시키는 장난을 치셨는데 그때 물도 많이 먹고 당황과 창피함 등 때문인지 더 위축되었던 것 같아요.
그 뒤로 수영장도 절대 안가고 물가에 가도 발목까지만 ...
수영을 잘 하는사람이 부럽지만 전 극복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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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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