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14289373
어렸을 때, 초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 일이예요. 요즘은 학교에서 아이들 특별실 청소시키지 않잖아요. 예전에는 시켰었고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과학실 청소 딤당이었고 선생님이 시켰으니 구석까지 청소를 깨끗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했어요.
정말 열심히 청소하고 검사를 받으러가려고 하는데 과학실 문이 잠겨있었어요.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유리를 캐고 비명을 질렀더니 선생님들이 오셨어요. 전 그날 과학실에 다양한 해부를 해놓은 동물들과 갇혔다고 공포감에 눈이 돌았던 것 같아요.
그날이후 저는 폐쇄공포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항상 방문을 열어두고 잠을 자고 화장실도 문을 열고 사용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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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엄마최혜정
신고글 갇힌 곳에 있으면 숨이 가파지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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