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트라우마 있어요.

언니와 저를 아빠가 운전을 가르쳐 주셨는데 언니가 먼저 운전대를 잡고 연습을 했는데 이틀만에 다른차를 박아버렸어요. 

그래도 운전면허를 잘 따고 처음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톨게이트로 빠져야하는줄 모르고 과속으로 달리다가 180도를 차가 돈 적이 있구요.  차에서 연기가 나고 대처하는데 당황했어요. 

속도를  줄여 턱을 넘는데 오토바이가 뒤에 와서 박아서 놀라고 나니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10년을 장롱 먼허로 썩히다가 운전을 다시 시도하려고 운전연습을 하던날이 제 마지막 운전이에요. 중앙선을 넘어  서있는 차를 박아서  ㅠㅠ 차를 바꾸었어요. 

그후 운전을 안해요. 못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