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183493
어릴 때부터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계단을 보면 계단에서 구르거나 넘어져서 크게 다치는 사고를 상상하고,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을 보면 문에 손을 낀채로 꽝 닫히는 상상, 엘리베이터가 고장나고 물에 빠지는 등.... 눈 앞에 보이는 상황들이나 사물들로 인해 큰 사고를 당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몸서리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류의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노출되어서일 수도 있고, 어릴적 나와 가족들이 겪었던 크고 작은 사고들의 후유증일 수도 있는것 같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불안한 상황일 때 이런 공포감이 극에 달한다. 병원을 가 볼 정도는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불안감이 커지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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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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