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트라우마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으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삶과 죽음이 넘 하찮게 여겨지는게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겠지요

갱년기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