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트라우마가 있는데...

어릴적에 바다에서 튜브에 엉덩이를 끼우고  놀다가 파도에 그만 튜브가 뒤집어지면서 빠졌는데요 그때는 어렸을때라 물도 마니 먹고 물속에서 한참 있어서 그런지 그 뒤로 물 공포증이 생겨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도 워터파크에 가면 물이 무서워 아이들과 놀이기구도 못타고 그냥 튜브타고 물속에만 있는 정도네요 

성인이 되어서 친구들과 용기내어서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타다가 또 물에 빠져서 문제가 생기고 신혼여행가서도 잠수하는 체험이 있었는데 그때도 해 볼려고 시도를 했다가 호흡도 안되고 입술이 파래져서 중단했던 일도 있어서 트라우마라는 것이 참 무섭구나 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 볼려고 수영을 배워 볼려고 했지만 그것 또한 쉽지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