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254491
웃기다면 웃긴 트라우마지요.
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 병원신세를 자주 졌어요.
큰 수술도 무사히 마치고 집에서 회복기를 거치고 있었죠.
주말에 온가족이 모여 만두를 빚는데 계속 강아지가 머리를 부비더라고요
그후 빚은 만두로 만둣국을 끓여 식사를 할 때에도 계속 다리를 부벼서 왜 그런가 했는데
마지막 가는길에 인사를 한 거였습니다
그놈의 만두가 뭐라고 강아지 얼굴을 한번이라도 봐줬어야 하는 건데
그후 저는 만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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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만두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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