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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과 결혼전까지도 소심한성격과 낯가림이 너무도 심한 저였던지라 새학년,새출발시기가 참 힘들었어요..
누군가 말붙이기전엔 말한마디 못하고 친해지기까지도 오래걸렸죠..
그리고 친하다해도 소풍등등과 같이 어딘가 갈때 스스로 조 정하거나 누구랑 앉지?이런걸로 엄청 스트레스받았죠..하지만 그걸 내색도 못하다보니 오해도 많이 받았고 왕따아닌 왕따시절도 있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그 걱정이 제 아이들에게로 옮겨가서 어디가서 적응못하면 어쩌지..우리 앤 나 닮아 그런가하면서 제 학창시절과 많이 겹쳐서 생각하게되더라고요..
제 이런 어릴적 트라우마가 저도 모르는사이 아이들에게 짐이 될까 걱정되요..
언제쯤이나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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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트라우마는 평생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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