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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에게 부탁받고..몇군데에서 대출을 5천정도..점점 연체가되고 이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한달두달 넘어가고.. 2금융 3금융 하루종일 독촉전화가 나에게 왔었다.
일을하며 시도때도없이 독촉전화를 받으며 지냈더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불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일이 풀리지 않는 형제탓에 대출금을 내가 모두 갚아냈지만 여전히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오면 심장이 두근두근대기 시작한다.
악화시키기만 하는 탓에 증오심이 자꾸 쌓여 매일같이 산책을하며 머리를 식히고있다.
오늘도 여전히 반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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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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