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342249
오래전 학창시절에 도로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길을 건널 때면 항상 사고 당시의 엄청난 고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그 트라우마는 생각보다 더 긴 시간동안 나를 괴롭혀 왔었다. 그로 인해 길을 건너는 것도, 운전하는 것도 힘들었었는데, 그냥 생각을 단순화시켰더니 의외로 쉽게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다. 즉, 길을 건널 때는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과 동행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때부턴 오래전 당했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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