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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인한 트라우마
예전 함께 일하던 직원들과 회식을 하며 같이 민물장어를 먹으로 갔는데 그때까지는 고기에 대해서 전혀 거부반응도 없었고 다양한 고기의 맛을 잘 아는 상태다보니 민물장어가 바다장어와 맛이 뭐가 다르겠나
하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정말 바다장어를 선호하는 저의 기준으로 인해 민물장어의 회와 구운고기를 먹었을때 그때의 요리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비릿내가 정말 심했고 바다장어의 맛과 맛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런지 속이 울렁거렸고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정도로 소화도 잘 되지 않았다.
그이후로 음식점의 고기나 장어, 민물고기에 예민해져서 짜증도 많이 나고 나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보니 그런 요리를 받아들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도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점을 가리면서 가야하고 민물장어나 민물고기 같은 음식점에서 하는 요리를 보면 좋지 않은 기억으로 아직도 속이 좋지 않아서 잘 먹지를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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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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