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405456
저는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을 당하며 자랐습니다.
일 끝나고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아빠의 고성과 욕설은 저의 마음을 너무 공포스럽게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제 나이 30살때, 더운 여름 날 밤에 제 방에서 잠자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나 죽으라고 온 힘을 실어서 발길질을 하셔서 너무 지치고 힘들고 공포스러워서 가정폭력으로 처음으로 신고를 했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분리조치 되어서 모텔에서 혼자 잤었는데 왜 그렇게도 서럽던지.. 어렸을 때부터 쭉 그렇게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어디에서 큰소리만 나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숨쉬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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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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