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개 트라우마

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456607

어릴 적 걸으면 뾱뾱 소리나는 신발을 신고 외할머니댁에 놀러갔었다.

 

4살정도로 기억한다.

 

할머니집 마당에는 개 한마리를 키웠는데 낯선 사람인 날보고 엄청 짖었다.

 

그 개는 뽁뾱거리는 내가 싫었는지 목줄을 끊어내고 내게 달려들었고 신발을 물어뜯었다.

 

순식간에 덮쳐져서 넘어지고 물린 나는 아직도 그 커다란 개를 잊을 수 없다.

아직도 길에 목줄이 없는 개를 보면 너무 무섭다.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익명

신고글 개 트라우마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