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란?
심리학 분야에서는 정신적인 외상을 말하는데
과거에 겪은 충격적인 사건(심리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는)으로 인해서
큰 고통을 받았거나 충격을 받은 이후에
이와 유사한 상황에 노출될 경우에 불안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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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자가진단]
트라우마라고 하면 뭔가 공포와 외상 등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사소한 것으로 인해도 트라우마를 느끼기도 해요
굳이 물리적인 충격이 아니더라도 크게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트라우마를 자각하지 못할 뿐 이미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자가진단을 통해서 확인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
그 당시의 겪은 일을 생각하면서 체크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그 상황이 지금 현재 비슷하게 나타났을 때 혹은 그 이후에
느낀 것들을 떠올리면서 체크해보면 '트라우마'가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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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고민&사연]
저는 다수의 '시선, 주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트라우마가 생긴 계기는 학창시절에 있었습니다.
사이가 틀어진 친구가 뒤에서 저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냈고
사실 관계와 무관하게 소문은 과장되고 점차 왜곡되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소문이 도는 지도 몰랐고 인간관계가 넓진 않았던 터라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전혀 교류 없던 친구가 '야 쟤랑 다녀? 그 얘기 못들었어?'
사실 전 그 친구를 전혀 본적도 이름조차 모르는 타인이 저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과
그 근거 없는 소문을 저의 친한 지인에게도 말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제서야 신경 쓰지 못했던 타인의 시선과 말 행동 모든게 강박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든 사람을 붙잡고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았고 위축될 수밖에 없었어요
그 뒤로부터 전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이 긴장되고 떨리는 걸 넘어서 공포로 다가왔어요
시간이 지나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점차 극복되긴 했지만
무뎌진 거지 완전히 나아지긴 어렵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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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 방법]
트라우마 자가진단 결과 '트라우마'로 판결이 되었다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부터 실천해봅시다 !
- 규칙적인 식생활과 수면패턴 유지하기
- 낮잠은 가급적 자지 않기
- 적당한 실외활동으로 햇빛에 노출될 것
- 카페인 섭취와 술 담배는 가급적 멀리하기
-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 수면 전에 tv 핸드폰은 자제하기
저는 이렇게 6가지를 골라서 해보려구요 !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할 때도 있었는데 현재는 10시 전 기상 2시 전 취침
(사실 늦긴 한데 이정도부터 시작하려구요)
카페인이나 술은 거의 안마시고 야외활동도 하려고 합니다
사실 트라우마는 완전히 극복하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그만큼 힘들고 충격적인 기억이라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갖기 위해서 생활패턴부터 잘 갖추어 나가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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