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748703
어렸을 때 혼이 나면 회초리로 맞으면서 커서인지 큰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얼어붙고 갈등이 생겨서 언성이 높아지면 손과 발이 덜덜 떨리고 심장이 쪼이는 기분이 들어요. 직장 상사가 기분이 나쁘면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변하고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몇 번 겪다보니 상사랑 말을 하러가기 전부터 심장이 뛰고 손발 벌벌에 말까지 더듬게 되네요. 불합리한 상황을 참고싶지 않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까 말을 잘 못하게되어서 억울하고 속상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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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큰 소리 지르는 사람 대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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