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트라우마...

원래, 무서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높은곳, 깊은곳, 어두운곳, 어디는 문제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높은곳에 만 서면,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것인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가 유리로 되어, 아래가 보이는데, 안전이 확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발도 내 딛지 못하고, 성급히 내려왔습니다.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뛰어다니는데, 왜? 이런지, 고민이 됩니다. 

고소공포증 트라우마를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